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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키,아는만큼 키우기] 키에 관한 정보와 지..

관리자2023-01-30
[아래 글은 독자분들께서 '우리 아이 키, 아는만큼 키우기'를 직접 읽고, 남겨주신 리뷰입니다.]
 
처음으로 전자책을 접해 봅니다. 낯설었지만 언제 어디서나 궁금한 소식을 스마트폰을 통해 찾아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주는 의미는 매력은 여러모로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이 책 “우리 아이 아는 만큼 키우기”는 키가 크지 않는 원인부터 키를 키우는 식습관과 체조까지 키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알아야 할 상당히 많은 정보와 지식을 한권의 책에 담아 내고 있습니다.
 저자 송해룡 박사는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의학 박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력들을 자랑하고 있는데 그의 이력만큼이나 정말 꼼꼼하면서도 살아있는 정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 책 1장은 키가 작아서 고민하는 우리들의 모습들에서 출발합니다. 키가 작다는 이유로 우리 사회는 여러모로 차별대우를 당한다는 것입니다. 실례로 항공사 직원들 스튜어디스도 최소한의 키를 입사 조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방송 등이 대중매체에 나오는 연기자들 역시 평균키 이상이 아니면 명함도 내밀 수 없는 정도라 합니다. 이렇듯 우리 사회에 키 작은 것이 커다란 장애인양 인식하고 배척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하루 속히 바뀌길 희망해 봅니다.
 
2장부터는 뼈 나이 검색으로 해서 본격적인 전문 지식의 분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성장판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진들을 증거자료로 예를 들며 설명하기에 우리 귀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의학 강의보다 쉽고 친철하다고나 할까? 내용 중에 키는 몇 세까지 클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보통 여자는 13~15세, 남자는 15~17세로 내가 가진 상식보다 훨씬 이전에 성장판이 닫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농구 역시 키 크는 무조건 좋은 운동이 아니라는 사실, 한 번 점프했다가 땅에 닿을 때, 발바닥에 닿는 충격이 자신의 체중보다 5배나 되므로 성장판이나 관절 등에 심한 충격을 주게 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이 책의 좋은 이점 중하나는 역시 키 크는 성장체조라 하겠습니다. 전신 뻗기부터 다양한 동작들을 그림과 같이 설명해줌으로 누구나 가정에서 실천하고 노력할 수 있겠습니다.
 
5장에서는 역시 키 크는 식습관에 대해 설명합니다. 하루 3끼 골고루 다양한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할 것과 편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게 언급됩니다. 힘들지만 역시 햄이나 어묵, 소시지 등 기름진 고기로 만든 가공식은 사람의 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것 이것이 제일 아이들에게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일수도 있겠습니다. 그 외 성장호르몬과 키를 키우는 외과 수술 등 궁금중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줍니다.
 
그리고 8장 후반부로 넘어가면 실생활에서 자위행위나, 담배, 술, 무거운 가방 드는 행위나, 운동 까지 실생활 모습까지 키에 대한 속설과 궁금증에 대해 다방면으로 이야기해줍니다. 한마디로 키에 대한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겠죠. 자녀들 키에 대해 애태우는 부모님들이 옆에 두고 참고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